달리기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체력이 아니라 '러닝 용어'였습니다.러닝 크루 단톡방에 들어가니 "오늘 존2로 LSD 10K 찍었다", "케이던스가 안 올라간다", "이번 대회 서브4 목표"라는 말이 쏟아지는데, 정작 저는 제 페이스가 빠른 건지 느린 건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러너의 현실적인 속도 기준과 꼭 알아야 할 러닝 용어를 한 번에 정리해 봤습니다. 1. 초보 러너의 속도, 어느 정도가 정상일까? 러닝에서 속도는 시속이 아니라 페이스(Pace)로 말합니다. 페이스는 1km를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고, '7분 30초 페이스'라고 하면 1km에 7분 30초가 걸린다는 뜻입니다. 시속으로 바꾸려면 60을 페이스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8분 페이스는 시속 7.5km,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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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 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