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회 앞두면 항상 고민되는 게 있어요.바로 테이퍼링입니다.훈련량을 줄이는 건데, 막상 줄이려니 불안하더라고요.저도 처음엔 "이렇게 안 뛰어도 되나" 싶었습니다.계속 더 뛰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근데 알고 보니 이 시기에 제대로 쉬어야 대회 날 더 잘 뛴다고 하더라고요.오늘은 테이퍼링 제대로 정리해볼게요.1. 테이퍼링이 뭐예요?테이퍼링은 대회 전에 훈련량을 서서히 줄이는 걸 말해요.그냥 쉬는 게 아닙니다.거리는 줄이지만 강도는 유지하는 게 핵심이에요.쉽게 말하면 몸에 쌓인 피로를 빼주는 과정입니다.그래야 대회 날 다리가 가볍거든요.훈련 강도까지 다 줄여버리면 오히려 감각이 무뎌질 수 있어요.그래서 거리만 줄이고, 페이스나 강도는 남겨두는 게 포인트입니다. 2. 왜 꼭 해야 하나요?몸은..
안녕하세요, 대회를 앞두면 항상 식단부터 점검하는 러너입니다. 예전에는 대회 전날 그냥 평소처럼 먹었다가 후반부에 힘이 뚝 떨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로 카보로딩을 챙기기 시작하면서 후반 구간 페이스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대회 전날 밥을 많이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찾아보니 타이밍과 양, 음식 종류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오늘은 카보로딩이 정확히 무엇인지,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실제 식단 예시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카보로딩이란?카보로딩(탄수화물 로딩)은 대회를 앞두고 며칠간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 근육 속 글리코겐 저장량을 최대한 채워두는 전략입니다. 글리코겐은 장거리 러닝에서 몸이 쓰는 주요 에너지원인..
안녕하세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로 러닝을 시작해서 지금은 아디제로 에보 SL과 아디오스 프로 4까지 신고 있는 러너입니다.신발을 여러 켤레 신다 보니 밑창이 유독 한쪽만 닳는 게 눈에 들어왔는데요, 찾아보니 이게 바로 내전·외전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신발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 착지 방식 자체에 원인이 있었습니다.오늘은 제가 직접 확인해본 방법과 함께, 내전·외전이 무엇인지, 어떻게 확인하고 예방하는지, 신발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내전(회내)과 외전(회외), 뭐가 다를까?착지할 때 발이 안쪽으로 살짝 기울며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정상적인 움직임인데, 이 회내(pronation)가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이 '내전(과회내)'입니다. 반대로 발이 바깥쪽으로 ..
안녕하세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로 러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애정하는 러너입니다.이번에는 실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확인 가능한 아식스 취급 매장 5곳을 다시 정리했습니다.두 곳은 아식스 단독 매장이고, 나머지 세 곳은 아식스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러닝 전문 멀티숍이라는 점도 함께 안내드립니다.매장 형태가 다르면 주차 여건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차이까지 구분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온유어마크에서는 풋스케너로 발 모양을 측정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해서 직원에게 추천받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만 많은 인원으로 웨이팅이 있을수 있습니다. 1. 아식스 광복점 (중구 광복동) 부산 중구 광복동에 위치한 아식스 단독 매장으로, 전화번호는 051-257-0301이며..
안녕하세요, 매일 저녁 7시쯤 달리는 러너입니다. 꾸준히 달리다 보면 체력은 확실히 좋아지는데, 의외의 복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피부트러블인데요. 땀과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다 보니 이마와 등 쪽에 좁쌀 트러블이 올라온 적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러닝 전후 피부 관리법을 제대로 찾아보고 정리해봤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피지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선크림, 땀, 옷과의 마찰까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1. 러닝 후 피부트러블, 왜 생길까?가장 큰 원인은 땀과 피지, 자외선차단제가 뒤섞여 모공을 막는 것입니다. 특히 유분이 많은 선크림을 바르고 달리면 땀과 섞이면서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피지 배출을 방해하고, 이것이 트러블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여기에 러닝화나 러..
안녕하세요, 매일 저녁 7시쯤 달리는 러너입니다. 장거리를 뛰다 보면 종아리 쥐는 워낙 흔해서 다들 아시는데, 저는 유독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갑자기 쥐가 나서 당황했던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통증 자체도 날카롭고, 페이스가 뚝 끊기니까 대회 중이라면 더 곤란한데요.처음 겪었을 때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신발을 신은 채 발을 동동 구르기만 했었는데, 이후 원인과 대처법을 제대로 찾아보고 나서는 같은 상황에서도 훨씬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오늘은 발바닥·발가락 쥐가 나는 원인과 그 자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응급대처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1. 왜 하필 발바닥과 발가락에 쥐가 날까?흔히 종아리 근육 경련만 생각하지만, 발바닥과 발가락에도 작은 내재근들이 촘촘하게 있어서 피로가 누적되면 이..
안녕하세요, 매일 저녁 7시쯤 달리기를 마치고 나면 항상 간식으로 아몬드를 찾는 러너입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집어먹던 견과류였는데, 최근 BBC Future가 1,000가지 식재료를 영양학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서 아몬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흔히 건강식이라고 하면 채소나 과일부터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번 결과는 그 통념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이 순위를 자세히 살펴보고, 특히 러너 입장에서 아몬드가 왜 좋은 간식인지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BBC가 매긴 순위, 기준이 남달랐다이번 조사는 단순히 칼로리나 당 함량만 본 게 아니라, 영양소 밀도·체내 흡수율·실제 건강 기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러닝할 때 항상 핸드폰을 들고 나가는 러너입니다. 최근 갤럭시 Z 폴드8과 애플 아이폰 듀오가 잇달아 공개되면서, 폴더블폰의 방수방진 성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제품 모두 화려한 신기술을 내세우지만, 정작 등급 표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숨어있습니다. 러닝할 때 땀과 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라, 오늘은 이 차이를 꼼꼼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IP 등급, 앞자리는 방진 뒷자리는 방수 IP 등급의 첫 번째 숫자는 고체(먼지) 보호, 두 번째 숫자는 물 보호 등급을 뜻합니다. 숫자 6은 먼지가 전혀 침투하지 못하는 완전 방진을, 숫자 4는 1mm보다 큰 고체물만 막아주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즉 IP68과 IP48은 물에 대한 방수 능..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달리는 러너입니다. 부산은 바다, 강, 도심 산책로가 촘촘히 이어져 있어서 사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러닝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해운대, 광안리뿐 아니라 북항친수공원 같은 곳까지 저녁마다 러너들로 붐빌 정도로 러닝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달려본 코스들을 중심으로 부산 러닝하기 좋은 곳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해운대~동백섬 – 부산 러닝의 정석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지나 해운대해수욕장, 미포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편도 약 5km에 전 구간이 평지와 데크길 위주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뛸 수 있습니다. 동백섬 구간에서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인상적이고, 이른 아침 6시쯤 출발하면 해가 뜨는 순간과 겹쳐 일출런으..
안녕하세요, 퇴근 후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입니다. 이 시간대에 뛰다 보면 해질 무렵 낮게 깔리는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고생한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다 러닝 고글을 하나 장만했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편광이니 조광이니 미러니 용어부터 헷갈리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찾아보고 정리한 러닝 고글(스포츠 선글라스) 종류와 선택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매일 저녁 같은 코스를 달리다 보니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눈부심의 강도가 얼마나 다른지 몸소 체감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기준들만 추려봤습니다. 1. 러닝할 때 고글이 꼭 필요한 이유단순히 멋으로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러닝 퍼포먼스와 안전에 영향을 줍니다. 강한 자외선(UV)은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눈부심 ..